[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 박준태가 시즌 2호 홈런을 터뜨렸다.
박준태는 3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KIA의 시즌 9차전 경기에서 우익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박준태는 팀이 3-0으로 앞서있는 3회말 2사 주자 1·3루 상황 두산 선발 이영하의 3구 147km/h 직구를 공략해 우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자신의 시즌 2호 홈런.
이 홈런으로 KIA는 3회 현재 점수를 6-0으로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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