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유병재와의 첫만남에 긴장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가 유병재네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같은 방송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유병재의 초대를 받게 됐다. 유병재가 윌리엄과 벤틀리를 보고 싶어 했다고.
유병재는 문앞에서 윌리엄과 벤틀리를 맞았다. 윌리엄은 유병재를 처음 보는 터라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되고 말았다.
유병재는 윌리엄의 반응에 당황하며 일단 현관문부터 닫으려 했다. 윌리엄은 유병재가 움직이자 움찔하기까지 했다.
윌리엄은 긴장 상태로 유병재를 쳐다봤다. 유병재가 먼저 손을 흔들며 인삿말을 건넸다. 윌리엄은 의외로 울지 않고 "헬로"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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