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26 23:00 / 기사수정 2009.04.26 23:00
[엑스포츠뉴스=김광모 기자] 2009 K-리그 7라운드, 전북 현대와 대전 시티즌 경기가 4월 26일 오후 2:50에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졌다.
전반 초반 대전 시티즌이 골 득점 기회를 놓치자 전북 에닝요가 전반 19분에 선취골을 넣어 경기 분위기를 주도했다.
후반전 전북은 후반 6분과 8분에 최태욱과 루이스가 추가골을 성공시켜 승리 분위기를 몰아쳤다. 후반 15분 대전의 박성호 선수가 골키퍼 권순태와 일대일 상황에서 차분히 성공시켜 추격전을 펼쳤다.
그러나 곧바로 이동국이 쐐기골을 장식하듯 추가골에 성공했다. 그래도 대전 시티즌 선수들을 포기하지 않고 공방전을 벌였다. 후반 종료 직전 고창현이 자신이 파올로 얻어낸 프리킥을 감각적으로 킥을 해 추격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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