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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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딸 민서 6세 때 내 나이 마흔…힘들었다"

기사입력 2018.06.03 11:4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늦은 나이 육아의 고충을 토로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5, 6세 딸을 두고 있는 26세 아빠의 사연이 소개됐다. 딸들이 며칠 차이를 두고 아파 가슴아파하고 있는 내용이었다.

박명수는 "내 딸 민서가 6세 때 내 나이가 마흔 정도였는데 매우 힘들었다. 26세 아빠니까 딸을 한 팔로 들고 키울 수 있겠다"고 부러워했다.

이어 "아이가 똑똑하고 예쁜 거 다 중요하지 않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 사연 속 아빠는 이걸 잘 알고 있고 젊으니까 아이들도 건강하게 잘 자랄 것"이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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