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조은혜 기자] KIA 타이거즈가 무더운 날씨에도 시즌 6번째 홈경기 매진을 달성했다.
KIA는 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8차전 경기를 치른다.
광주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무더운 날씨. 그럼에도 이날 경기를 앞두고 오후 3시 15분 2만500석 전석이 모두 판매되며 KIA는 시즌 6번째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두산 세스 후랭코프, KIA 윤석민이 등판한다. 윤석민은 2016년 10월 5일 대구 삼성전 이후 605일 만에 1군 등판에 나서고, 선발 등판으로 좁힐 경우 2016년 4월 17일 광주 넥센전 이후 776일 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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