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소녀시대 효연이 데뷔 때의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1일 방송된 JTBC4 '비밀언니'에서 효연과 휘인은 각자의 데뷔 때를 회상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효연은 "연습생 기간이 길어서 데뷔를 엄청 꿈꿨다. 그래서 데뷔 때 많이 울었다"라고 말했다.
효연은 "그런데 난 데뷔 전에 내가 최고인지 알았다. 하지만 데뷔하니 회사의 큰그림으로 비주얼도 되고 키도 큰 윤아가 센터였다"라며 "그땐 내가 센터가 아닌게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 그러나 언젠가 내가 사이드에 서도 날 봐줄 사람들이 있을거라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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