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할리우드 배우 브리짓 닐슨이 54세에 다섯째 아이를 임신했다.
31일(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피플을 비롯한 외신은 "실베스타 스텔론의 전처로 유명한 브리짓 닐슨이 다섯 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2006년 15살 연하인 이탈리아 출신 마티아 데시(39)와 결혼한 브리짓 닐슨은 결혼 12년 만에 아이를 갖게 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아이를 갖기 위해 체외 수정을 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리짓 닐슨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복한 시간이다" "가족이 점점 늘어난다"는 글과 함께 만삭의 D라인을 공개하며 아이를 가진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1985년 영화 '레드 소냐'로 데뷔해 '록키4' '엘도라도'등에 출연하며 80년대 섹시스타로 사랑 받은 브리짓 닐슨은 다섯 번의 결혼으로 첫째 줄리안 윈딩(34)을 비롯해 4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브리짓 닐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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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