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성동일이 끊임없이 작품활동을 이어나간다.
1일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성동일에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출연을 확정지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비상한 두뇌, 훤칠한 외모, 모든 유전자를 똑같이 나눠 가졌으나 전혀 다른 삶을 사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법정 장르물로, 감성적인 멜로까지 더해져 극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그려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성동일은 이번 작품으로 KBS 2TV '추노'의 천성일 작가와 재회하게 됐다.
성동일은 사전제작으로 진행된 JTBC 월화드라마 '미쓰 함무라비' 촬영을 최근에 모두 마쳤고, 오는 13일 영화 '탐정: 리턴즈'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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