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맨 한상규의 용기 있는 행동에 동료 연예인 김인석과 안선영 역시 칭찬을 이어갔다.
30일 개그맨 한상규가 지난 25일 길가에서 여성 승객을 폭행하려던 것을 목격, 이를 제지하려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사람들은 그에게 칭찬을 이어갔다. 그리고 동료 연예인 역시 칭찬에 동참했다.
김인석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스화면을 캡쳐한 사진과 함께 "멋진형~~~대단하다!!!!!"라는 글을 올리며 용기있는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
안선영 역시 이 사실을 접하고 "오빠 정말 멋지다"라고 SNS에 댓글을 달며 한상규를 응원했다.
한편 한상규는 지난 25일 지방 스케줄을 이동하던 중 이 사건을 접했으며, 피해 여성을 대피시키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어 그는 차량번호를 외워 경찰에 전달했고, 확인결과 피의자는 잡힌 상태다. 피해자 역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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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