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임세미가 tvN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서 이성경에게 경고를 날리며 극에 긴장감을 높였다.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에서 임세미가 정략결혼 상대이자 약혼남인 이상윤과 그의 앞에 나타난 이성경 사이에서 이상한 기류를 직감한 것.
이번주 방송에서 수봉(임세미 분)은 도하(이상윤)의 새 운전기사로 등장한 미카(이성경)를 보고, 하이난에서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미카가 조금 거슬리기 시작한 수봉은 대화 중에 도하가 본인의 남자임을 계속 강조하고, 밥값으로 100만원짜리 수표를 쥐어 주며 은근한 신분차이를 드러냈다.
또 미카를 의식하는 도하에게 “노는 건 얼마든지 익스큐즌데. 기왕이면 격에 맞게 난 자기가 우아하게 놀았으면 좋겠네?”라며 적당히 하라는 눈치를 주는가 하면, 도하와 미카 사이의 이상한 기류가 감지되자 “도하, 흔들지 말아요. 부탁일 때, 꼭 들어줬으면 좋겠네”라고 첫번째 경고를 날리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한편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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