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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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맨과 와스프', 7월 4일 전 세계 최초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8.05.30 08:43 / 기사수정 2018.05.30 08:4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18년 마블 10주년의 히든카드 '앤트맨과 와스프'(감독 페이트 리드)가 7월 4일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개봉 확정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특히 국내에서만 11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앤트맨이 등장하지 않았던 이유가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등장할 것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커져가는 한편, '어벤져스 4'로 이어지는 결정적 작품이 될 것이라는 예측 역시 나오고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공개된 포스터는 오직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즈부터 차원이 다른 강력한 액션과 유머를 가득 담아내 올 여름 마블 블록버스터가 일으킬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한다.

티저 포스터에는 앤트맨과 와스프가 개미처럼 작은 사이즈로 위트 있게 표현됐다.

오직 '앤트맨'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사이즈를 활용한 기발한 유머로 마블의 센스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포스터는 강렬한 붉은 색상이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티저 포스터와는 반전된 거대한 모습을 선보여 새로운 슈트를 장착해 더 크고 더 작게 자유로이 사이즈를 변형시킬 수 있음을 예상하게 한다.

앤트맨과 함께 마블 시리즈의 대표 여성 캐릭터 블랙 위도우, 스칼렛 위치 등을 능가하는 강력한 여성 히어로 와스프의 활약도 영화의 기대감을 더하기에 충분하다.

여기에 '진정한 영웅은 사이즈부터 다르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 두 캐릭터가 보여줄 화끈한 팀 플레이 액션은 영화 속 매력 포인트로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7월 4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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