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E] 이번주 RAW로 넘어온 스맥다운 스타는?

* 케이블 채널인 'XportsTV'와 'XTM'을 통해 국내에 방영되는 스맥다운,  RAW 방송은 미국 현지 방영분보다 3주 가량 늦게 방영됩니다. 때문에 아래 글을 읽으셨을 경우 향후 스토리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미리 접하게 되어 스토리에 대한 재미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주 RAW로 넘어온 스맥다운 스타는?

당초 RAW로 이적할 세 번째 스맥다운 슈퍼스타로 빅쇼를 지목했던 각 미국 프로레슬링 관련 사이트의 루머가 어김없이 빗나갔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0일 벌어진 RAW에 등장한 드래프트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칼리토 캐러비안 쿨. 칼리토는 이날 셀턴 벤자민과 가진 RAW 무대 데뷔전이자 인터콘티넨탈 타이틀 매치에서 승리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칼리토는 이미 작년 10월 WWE 데뷔무대이자 스맥다운 데뷔전에서 존 시나를 상대로 US타이틀을 손에 넣은 경력이 있다. 이날 승리로 칼리토는 양대 브랜드 데뷔전에서 챔피언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한편 현재 칼리토의 부상은 완치된 상태이고 앞으로 풀타임 레슬러로 활동하는 데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맷 하디 WWE 컴백, 오리무중

이번 주 RAW에서 진행된 리타-에지의 결혼식 세그먼트 도중 맷하디의 음악이 나와 관중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는 리타와 에지가 꾸민 장난으로 판명났다.

현재 WWE는 맷하디의 컴백에 대해 아무런 계획도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난 주 양 측에는 어떤 얘기도 오가지 않았다고 한다.

 

박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