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리도, 사업자 전용 플랫폼 ‘프로샵(PRO_SHOP)’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기능성 스포츠웨어 전문 브랜드 스켈리도가 런칭 15주년을 맞아 소비자들과의 협업 플랫폼 ‘프로샵(PRO_SHOP)’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프로샵은 일종의 온라인 창업 플랫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프로샵에 가입하면 자신만의 독립된 도메인 주소가 부여되고 그 안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또한 지인들에게 자신의 프로샵을 소개하면 멤버쉽 보너스 등 추가 수익 구조도 만들어낼 수 있다. 

즉, 프로샵 내에서 무점포, 무자본 창업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다. 사업에 필요한 재고와 물류, 고객관리 등은 스켈리도 본사가 대행해주기 때문에 사업주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영업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면 충분한 수익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

프로샵 오픈을 기념해 스켈리도는 5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1억 현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회원가입 후 프로샵에서 10만원 이상의 키트상품을 구매하거나 자체적으로 본인의 프로샵 개설 시 1매의 응모권을 제공하고, 자신의 프로샵을 회원들에게 소개해 하위 프로샵을 개설하면 추가로 응모권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당첨되면 1~3등을 포함해 총 1억원의 현금을 받게 된다. 참가만 해도 구매한 금액의 9% 페이백을 받을 수 있고, 하위 프로샵 개설을 성공시키면 하위프로샵 총 매출의 19%를 멤버십 보너스로 제공한다. 투명한 이벤트를 위해 1억 현금 당첨자 추첨은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예상응모자는 약 만 명 정도다. 

관계자는 “프로샵은 스포츠브랜드 최초로 시도되는 NEW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현재 비즈니스 특허출원 중에 있다”면서, “성공적으로 플랫폼이 안착되면 국내를 넘어 글로벌 비즈니스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스켈리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