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33일째인 27일 오후 6시 30분 관객수 1100만 7704명을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1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마블 스튜디오 작품 최초의 기록이자, 외화로서는 '아바타' 이후 9년 만의 기록이다. 당시 '아바타'는 개봉 45일째 1100만을 돌파했는데, '어벤져스3'는 이보다 12일 빠른 33일째에 달성하며 최단 기간 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3'의 대한민국 흥행 기록은 북미, 중국에 이은 3위다. 흥행 기록은 역대 최다 예매량(122만 장), 역대 최고 예매율(97.4%), 역대 최고 오프닝(98만 명), 역대 IMAX 및 4DX 최고 오프닝, 역대 문화가 있는 날 최고 흥행 기록, 2018년 최고 오프닝 기록 등을 세웠다.
역대 최단 기간으로는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5일째 400만, 6일째 500만, 역대 외화 최단 기간 개봉 8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12일째 800만, 13일째 900만, 19일째 1000만 관객 돌파 기록까지 모두 새로 경신했다.
한편 '어벤져스3'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그린 영화.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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