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개인 통산 1천 안타 달성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유진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27)이 프로야구 통산 56번째로 1,000안타를 기록했다.

김태균은 21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2안타를 추가, 대망의 ‘통산 1,0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최근 11게임 연속 안타 행진도 이어갔다.

김태균은 1회초 무사 만루에서 3루 강습 내야안타로 첫 안타를 기록하며 타점을 올렸고, 이어 6-2로 앞선 5회초 공격에서는 2사 2루에서 히어로즈 선발 마일영으로부터 깨끗한 중전 적시타를 때렸다.

5회가 끝난 현재 한화가 이범호의 만루 홈런 등을 앞세워 히어로즈에 7-3으로 앞서 있다.

[사진=김태균 (C) 한화 이글스 구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