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찾는 삼성동 코엑스몰 맛집 ‘샤이바나’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5월은 가족과 함께 나들이 가기 좋은 달이다. 꽃샘추위가 물러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의 외출과 연인과의 데이트가 증가하고 있다. 서울 삼성역 잠실 일대는 봉은사, 석촌호수, 현대아트홀, 롯데타워, 스타필드 코엑스몰이 모여 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 또는 서울 데이트 장소로도 많이 추천되는 곳이다.

그 중 미세먼지, 황사, 날씨 걱정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코엑스가 가정의 달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코엑스는 오픈형 도서관인 별마당 도서관을 필두로 상시 다양한 전시, 공연 등이 열리고 있어 연인들이 데이트를 즐기거나, 가족단위에게는 아이들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공연들로 문화적 저변을 넓히기 좋다. 코엑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아쿠아리움도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5월에 있는 성년의 날을 맞이해 1999년생을 대상으로 '성년의 날 축하 이벤트'도 진행되며 나홀로족을 위한 할인 이벤트도 한 달 동안 진행된다.

더불어 최근 5월 휴일과 함께 흥행하는 영화들이 많아 영화관을 찾는 사람들도 부쩍 증가했는데 극장에서 영화를 같이 본 뒤 맛있는 음식을 함께 하는 고전적인 데이트 코스 역시 공감대를 넓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영화 이야기를 나누기 좋은 장소 중 하나로 삼성동 코엑스몰 맛집 ‘샤이바나’가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남부 가정식 맛집 샤이바나는 깔끔하고 특색있는 인테리어와 이색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흔히 미국 음식이라고 한다면 햄버거, 피자, 핫도그 같은 패스트푸드를 생각하지만, 이곳은 미국 남부 지역에서 즐기는 특색과 맛을 담은 다양한 요리를 한국식 입맛에 맞춰 제공한다 

해당 봉은사역 맛집의 대표 메뉴는 ‘빅보이 칠리 스파게티’, ‘루이스 치즈 스파게티’, ‘맥앤치즈’ 등으로 여심을 사로잡는 치즈 가득한 메뉴들로 코엑스 브런치 파스타 맛집, 삼성동 데이트코스로 꼽히며 comedy TV, 맛있는 녀석들에도 소개되며, SNS에서도 꾸준히 회자가 되고 있다.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샤이바나에서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은 맛은 물론 푸짐한 비주얼로 제공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한 메뉴를 선보인다.

관계자는 “흔히 접하기 어려운 이색 미국 가정식을 1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많은 분이 찾아 주신다. 아늑하면서도 톡톡 튀는 분위기에 마치 미국 여행을 온 것 같은 인테리어는 음식 맛을 더해주는 일등 공신으로 꼽아 주시고 있다. 지속적으로 새로움을 선보이기 위해 신메뉴 개발에 힘쓰고 있다. 위치가 메가박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영화관람 데이트를 즐긴 뒤 찾아 주시는 분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