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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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 오어 데어', '해피 데스데이'도 넘었다...공포 신드롬 ing

기사입력 2018.05.23 12:06 / 기사수정 2018.05.23 12:10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올해 가장 독창적인 공포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블룸하우스의 2018년 첫 번째 프로젝트 '트루스 오어 데어'가 개봉 첫 날 '해피 데스데이' 오프닝 스코어를 넘어섰다.

23일 오전 6시 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트루스 오어 데어'는 22일 개봉 첫 날 5만 4,859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개봉해 총 138만 2,650명을 동원한 블룸하우스 '해피 데스데이'의 오프닝 스코어를 뛰어 넘는 것으로, 새로운 공포 신드롬을 이끌 '트루스 오어 데어'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56을 기록, 동시기 개봉작 '독전'보다 높은 기록으로 호러명가 블룸하우스의 입지를 입증했다. 지난해 5월 개봉해 213만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역대 해외 공포영화 2위에 오른 '겟 아웃'에 이어 2018년 5월 블룸하우스의 흥행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영화가 관객들을 플레이했다" (cj4y****), "야 누가 기저귀 가져가랬냐 이건 요강급이잖아" (e4vk****), "블룸하우스라 쓰고 지림 하우스라 읽는다" (nu2c****), "보고나서몇시간 동안 사람들 웃는것만 봐도 소름돋을 정도로 무서워써요" (kijs****), "긴장감 대박이네요; 초반부터 흥미로운 스토리에 빠져들 수 밖에 없어요.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공포물인 것 같습니다" (suii****) 등의 리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개봉 하자마자 전개를 예측할 수 없는 극강의 공포와 충격적인 결말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트루스 오어 데어'는 새로운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상영 중. 

enter@xportsnews.com / 사진 = UPI 코리아

이송희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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