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H.O.T. 출신 강타가 JTBC '히든싱어 시즌5' 첫 주자로 나섰다. 이 가운데 토니안, 이재원이 게스트로 출연, '특급 지원 사격'을 했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강타는 지난 22일 JTBC '히든싱어5' 녹화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토니안과 이재원이 게스트로 합류해 H.O.T.의 의리를 보여줬다.
이들은 장시간 녹화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대화를 나누고, 모창 도전자들과 대결을 펼쳤다. 특히 강타는 '히든싱어5' 첫 게스트로 출격,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이 새롭게 출발하고 화려하게 포문을 여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최근 강타는 MBC '뜻밖의 Q'를 비롯해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MBC 표준FM '강타의 별이 빛나는 밤에'도 진행 중이다. 토니안 역시 JTBC4 '미미샵' 등의 예능 프로그램을 MC를 맡았으며, 이재원은 다양한 방송 활동 및 DJ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처럼 H.O.T. 출신 멤버들이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히든싱어5'를 통해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도전자'의 노래 대결이 펼쳐지는 음악 프로그램. 지난 2012년 ‘스타와 팬이 함께 만드는 기적의 무대’를 콘셉트로 첫 선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히든싱어’는 ‘듣는 음악’의 시초로 거듭나며 이번에 시즌5 방영까지 예정돼, JTBC의 최다 시즌을 이끈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6월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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