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음향 전문가 배명진 교수에 대한 의혹을 다룬 'PD수첩'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PD수첩'은 전국 기준 4.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7%)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리박사'라 불리는 숭실대학교 소리공학연구소장 배명진 교수의 음성 분석에 대한 과학성 검증이 이뤄졌다. 배 교수의 분석이 빗나간 사례들을 공개하며 이를 비판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6.3%, 6.7%의 시청률을,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는 2.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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