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기름진 멜로' 윤슬이 려원에게 선전포고했다.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 10회에서는 조명진(윤슬 분)이 단새우(려원) 앞에 나타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명진은 단새우에게 전화를 걸었고, "나오직 오빠 지금 어디 있어요?"라며 물었다. 앞서 나오직(이기혁)은 단새우와 결혼하는 날 예식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조명진은 "자이언트 호텔 1층에서 지금 좀 볼까요"라며 도발했다. 이후 단새우는 조명진을 만나러 갔고, 조명진은 "오빠랑 같은 병원 내과 조명진입니다"라며 명함을 내밀었다.
단새우는 "잤어요, 둘이? 둘이 사귀었어요? 근데 내 남편을 그쪽이 왜 찾습니까"라며 발끈했다. 조명진은 "결혼하려고요. 오직이 오빠랑"이라며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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