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17 19:09 / 기사수정 2009.04.17 19:09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명훈이 나가있어"로 유명한 개그맨 정명훈이, 평소 즐겨 하던 온라인 게임의 프로그램 호스트로 '들어온다.'
평소 온라인 게임 '창천'을 즐겨 했던 정명훈이, 온미디어(045710, 대표 김성수)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의 유저 참여 라이브 프로그램 '라이브배틀 창천 온라인'의 MC로 발탁된 것이다.
메인 MC를 맡은 정명훈은 현재 창천 51레벨로 만 레벨(52)에 거의 다다랐을 정도의 창천 마니아다. 지난해 3월 창단한 개그맨 게임단(G&G) 소속으로, 게임단 내에서도 최고의 게이머로 꼽힌다고. 정명훈은 "평소 즐겨 하는 게임을 소재로 한 방송 프로그램에 MC로 발탁돼 기쁘다."라며 "창천을 즐기는 유저뿐 아니라, 창천을 접하지 않은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위메이드의 MMORPG '창천 온라인'을 소재로 한 '라이브배틀 창천 온라인'은 매회 장동민, 유상무 등 개그맨을 게스트로 초대해, MC와 게스트가 유저들과 실시간으로 게임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대결뿐 아니라 창천 게임에 대한 정보와 국경 전 공략 포인트 등도 재미있게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방송 시작에 맞춰 '창천 온라인'에 접속, 방송에서 지정하는 서버로 들어오면 대결에 참가할 수 있다. 승자에게는 20,000 위 캐쉬를, 패자에게는 5000위 캐쉬를 증정한다.
진행자와 대결 외에도 방송 중 벌어지고 있는 국경 전 상황을 틈틈이 중계할 예정이다. 국경 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유저에게는 '베스트 플레이어' 명칭과 함께 상품으로 10,000위 캐쉬가 주어진다.
'라이브배틀 창천 온라인'은 오는 18일(토)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생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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