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마더' 송윤아, 송재림에 "김소연 찾아줘" 의미심장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시크릿 마더' 송윤아가 김소연을 찾기 시작했다.

1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마더' 6회에서는 김윤진(송윤아 분)이 하정완(송재림)에게 김은영(김소연)을 찾아달라고 부탁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정완은 흥신소에서 김윤진과 우연히 마주쳤다. 하정완은 김윤진이 들고 온 진료 기록을 발견했고, "진짜 마음이 뭡니까. 이 여자 진짜 찾고 싶은 거예요?"라며 추궁했다.

결국 김윤진은 "찾아주세요. 김은영"이라며 부탁했다. 그러나 김윤진은 김은영이 아들의 입시 보모와 동일인물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상황. 김윤진은 김은영을 옆에 두고도 뒷조사를 시작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또 하정완은 "왜 나입니까"라며 물었고, 김윤진은 "내가 안 미안해도 되는 사람이니까. 그 사고 형사님이랑은 아무 상관 없는 일이니까. 남편한테 가족들한테 다시 그 짐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아요. 나 때문에 다들 충분히 힘들어했으니까. 내가 낸 상처. 그걸 어떻게 내가 다시 건드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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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