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NC 다이노스의 선발 로건 베렛이 퓨처스리그 경기에 등판한다.
베렛은 오는 19일 한화 이글스 2군과의 2군 경기에서 등판할 예정이다. 베렛은 지난 13일 한화전에서 1⅓이닝 3실점한 후 조기 강판됐고, 이후 말소됐다. NC 측은 "베렛이 교정할 수 있는 부분을 찾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베렛은 올 시즌 1군에서 9경기 등판해 2승5패 평균자책점 6.49를 기록했다.
또한 좌측 손목에 만성 통증이 있던 신진호가 18일 김상수마이크로의원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NC 측은 "신진호가 일주일 전 배팅 훈련 중 불편함이 커져 15일 검사를 진행했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과 본인 희망에 따라 수술을 받았다"라며 "재활 및 복귀에 최대 3개월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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