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상윤, 이성경이 '어바웃 타임' 출연 이유를 밝혔다.
17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5층 아모리스홀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이상윤, 이성경, 임세미, 한승연, 김로운(SF9), 김형식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윤은 "김형식 감독님과의 신뢰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 다시 한 번 기회가 된다면 언제든 감독님과 다시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생각했다. 지난 해에 우연히 박신우 감독님을 통해 이 기회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고, 전적을 믿고 임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성경은 "뮤지컬을 너무 좋아해서 잘해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판타지 로맨스가 담겨 있어서 꼭 하고 싶었다. 시나리오를 보자 마자 반했다"고 말했다.
한편 '어바웃 타임'은 수명시계를 보는 능력을 지닌 여자 최미카와 악연인지 인연인지 모를 운명에 엮인 남자 이도하가 만나 사랑만이 구현할 수 있는 마법 같은 순간을 담아낸 운명구원 로맨스. 오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김한준 기자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