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위치' 권화운이 송원석에게 손을 내밀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 29회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에게 연락한 조성두(권화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금태웅은 조성두에게 "김 실장(송원석)에게 어머니한테 20억 집을 사드린다고 해라. 그럼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거다"라며 조성두에게 김 실장 자리를 대신하라고 했다.
그러자 조성두는 "믿어주셔서 감사하다. 이 은혜 꼭 갚겠다"라고 말했다. 자리를 나온 조성두는 "죽어도 아버지란 말은 못 하겠다?"라고 서늘하게 말하며 사도찬에게 연락했다.
이후 조성두는 김 실장에게 금태웅의 말을 전했고, 김 실장은 "금태웅과 무슨 관계냐. 아들 아니냐"라고 물었다. 조성두는 "나 금태웅 그 개자식 아들이야"라며 김 실장에게 계획을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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