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15 10:14 / 기사수정 2009.04.15 10:14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16일(목요일) 한화와의 대구 홈 경기를 '삼성증권 나눔존의 날'로 지정하고, 각종 행사를 한다.
삼성증권은 스포츠와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고, 고객들에게도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의도에서 2007년부터 대구야구장 내에 「삼성증권 나눔존」설치하였다.
매 경기 소외계층 및 사회 봉사단체들로부터 사전신청을 받아 50석의 무료관람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2009년에도「삼성증권 나눔존」을 통해서 연간 3,000여 명의 사람들이 무료로 야구관람을 하게 된다. 아울러 삼성 라이온즈는 2009시즌「삼성증권 나눔존」오픈 기념 및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대구시와 함께 4월 17일~19일 (대 두산전) 3일간 장애인 무료입장 행사(장애인증 지참자 및 보호자 1인 대상, 응원도구 및 기념품 증정)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4월 16일) 경기전에는 삼성증권 김영호 상무가 적집자 대구지사 박상운 회장에게 삼성증권 나눔존을 기증하는 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경기전 시구는 북경 장애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달성군청 휠체어 테니스 선수 오상호씨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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