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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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남규리 "'데자뷰' 촬영 중 총 7번의 교통사고 있었다"

기사입력 2018.05.16 11:23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씨네타운' 남규리가 촬영 때 있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데자뷰'(감독 고경민)의 배우 남규리와 이규한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남규리는 "영화 촬영 중에 교통사고가 정말 많이 났다. 배우들은 사고가 안 나서 촬영을 계속 할 수 있었는데, 감독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고통사고를 당하셨다. 마지막 촬영날까지 총 7번의 교통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은 "촬영 때 귀신을 보거나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작품이 잘 된다는 설이 있지 않느냐"고 말하면서 작품이 잘 될거라고 응원했다. 

영화 '데자뷰'는 사람을 죽였다는 여자 지민(남규리 분), 모든 것은 환각이라 말하는 약혼자 우진(이규한), 그리고 사건이 실재하지 않는 것임을 확인하지만 지민과 우진을 서서히 압박해오는 형사 인태(이천희)까지, 하나의 사건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는 세 인물들의 이야기다. 오는 30일 개봉.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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