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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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경찰 측 "DJ 맥시마이트,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송치"

기사입력 2018.05.14 11:46 / 기사수정 2018.05.14 11:4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 대표곡 '픽 미’(PICK ME)'를 공동 작곡해 유명세를 탄 DJ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 관계자는 14일 엑스포츠뉴스에 "DJ 맥시마이트에 대해 마약류인 대마초를 수차례 흡입한 혐의(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DJ 맥시마이트는 경찰 조사 당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맥시마이트를 기소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넘긴 상태다.

경찰은 지난달 일반인 여성 A씨의 대마초 흡연 혐의를 조사하던 중 '맥시마이트와 함께 피웠다' 진술을 확보하고 맥시마이트를 긴급체포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맥시마이트가 지난 달 전 여자친구에 의해 폭행 혐의로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당한 사실까지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맥시마이트는 '픽미' 공동 작곡가로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까지도 DJ로 활발히 활동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맥시마이트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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