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종국, 연락 해명하는 홍진영에 "연락은 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런닝맨' 홍진영이 김종국 전화 건을 바로잡으려다 실패했다.

1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패밀리 프로젝트 파이널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삼 형제를 찾아 나선 김종국, 이광수, 홍진영, 이다희. 이동하며 홍진영은 "내가 전에 '런닝맨' 나왔을 때 누가 그랬다. 술 먹고 내가 종국 오빠한테 전화했는데, 종국 오빠가 전화를 안 받았다고"라고 밝혔다.

홍진영은 "그래서 자꾸 댓글에 '종국이한테 까인 게 자꾸 들이대네'란 말이 한 번씩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영은 김종국에게 "내가 술 먹고 전화한 적 있어? 없어?"라고 확실히 짚고 넘어가려고 했다.

하지만 김종국은 "네가 밤에 나한테 전화를 한 적은 있는 것 같은데. 술을 먹었는진 모르겠어"라고 말해 홍진영을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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