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민재가 영화 '레슬러' 무대 인사 현장을 공개했다.
김민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슬러 무대인사 귀한시간 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진심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레슬러' 출연 배우, 관객들과 함께 찍은 인증샷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민재는 유해진을 비롯한 배우들과 밝은 미소를 지으며 화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잘생겼어요", "수고했어요!", "레슬링하는 장면들 보니 얼마나 열심히했는지 느껴졌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레슬러’는 전직 레슬러인 ‘살림 9단’ 아들 바보 귀보 씨가 예기치 않은 인물들과 엮이기 시작, 평화롭던 일상이 유쾌하게 뒤집히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5월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따뜻한 해피 무비로 주목받고 있다. 김민재는 레슬링 유망주로 고등부 랭킹 1위부터 대학 입학까지 속 한 번 썩히지 않고 자란 속 깊은 아들 성웅 역을 맡아 데뷔 첫 영화임에도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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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