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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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최용수 "새 친구? 안정환이 걸그룹 나온다고 했다" 설렘↑

기사입력 2018.05.12 23:0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1%의 우정' 안정환이 절친을 소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서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 fc서울 전 감독 최용수가 출연했다.    

이날 안정환은 기차 플랫폼에서 누군가를 기다렸다. 이어 안정환의 현실 친구 최용수가 등장했다. 안정환은 최용수에 대해 "선수때 많이 까칠했다. 별명이 독수리였는데 지금은 꺾인 독수리다"고 말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최용수는 "이거 말하는 거 다 녹음 되냐? 미리 말을 해줬어야지"라며 방송 초보의 모습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 최용수는 "어제 밤을 설쳤다. 안정환이 걸그룹 나온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2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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