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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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누나' 정해인, 父 강요하는 손예진에 결국 분노 "누가 아버지래"

기사입력 2018.05.11 23:0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예진이 정해인에게 자신의 입장을 강요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는 서준희(정해인 분)에게 자신의 입장을 강요하는 윤진아(손예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버지(김창완)와 윤진아가 같이 나가는 모습을 본 서준희. 전화를 받은 윤진아는 "나 보여? 그게 있잖아"라고 해명하려 했지만, 서준희는 "그냥 와"라고 말했다. 윤진아가 말을 듣지 않자 서준희는 오라고 소리쳤다. 아버지가 다가가 서준희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서준희는 아버지를 지나쳐 윤진아에게 향했다.

윤진아는 "뭐하는 거야. 아버님 계시잖아. 이러는 거 아냐. 네가 어떤 마음인지는 아는데"라며 서준희를 이해하는 척했다. 그러나 서준희는 "알아? 알아서 이런 행동을 해? 뭘 얼마나 아는데"라고 화를 냈다.

윤진아는 "그래. 하나도 몰라. 내 마음대로 했어. 그렇게 할 거고. 아버님이랑 둘이 한 약속이니 가자고 하지 마"라고 밝혔다. 거기다 윤진아는 "애처럼 굴지마.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아버님이잖아"라고 강요했다. 결국 서준희는 "저 사람이 내 아버지라고 누가 그래"라고 울부짖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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