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1인 가구의 영향력이 사회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키면서, ‘혼밥(혼자 밥 먹기)’, ‘혼술(혼자 술 먹기)’, ‘혼놀(혼자 놀기)’ 등 혼자만의 소비생활을 즐기는 ‘일코노미’(1+Economy)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따라, 창업시장에서도 다양한 변화의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코인노래방 창업의 성장이다.
코인노래방 창업은 미니멀플레이를 선호하는 혼놀족의 급증과 함께, 적은 동전노래방 창업 비용으로 부담 없이 여가 생활을 즐기길 원하는 스몰플레이 문화의 확산의 영향을 받아 유망 프랜차이즈 업종으로 부상했다. 1인가구 증가와 맞물려 현재 꾸준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한동안 정체기였던 노래방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에 여러 프랜차이즈 코인노래방 브랜드들이 예비 창업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코인노래방 프랜차이즈의 선두기업으로 도약한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코인노래방 창업 업종 중 유일하게 ‘100대 프랜차이즈’ 타이틀을 얻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특히, 해당 브랜드는 ‘2017 프랜차이즈 본사 수준 평가’에서 업계 최초 우수브랜드 선정된 데 이어, 매일경제신문에서 주최하는 ‘2018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도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2018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는 ▲매출 ▲이익 ▲평균 영업 연수 등의 항목으로 평가가 이루어지며,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이를 모두 통과하며 동종업계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연이은 수상에 힘입어 지난 달, 가맹점 130호점을 돌파하기도 했다. 100호점 돌파 이후 파죽지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타사 성장률에 비해 가히 압도적인 성장률이다. 해당 브랜드에 대한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반증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최근 우리은행과 MOU 협약을 맺고, ▲운전자금 대출 최대 2억원 ▲시설자금 대출 최대 1억 5천만원 이내의 대출 혜택을 통해 코인노래방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루센트 세븐스타코인노래방 이종민 대표는 “가맹점주들의 원활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하고 전략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던 것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 세븐스타의 고민과 노력이 증명되는 결과인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자사만의 경쟁력을 높이고, 예비창업주들의 동전노래방 창업비용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다양한 창업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