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8, S9, S7 엣지 등 갤럭시 시리즈 가격이 대폭 인하되었다. 내용에 따르면 4월초 갤럭시S8 출고가 인하를 시작으로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9플러스가 출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하였고, 출시 된 지 2개월밖에 안 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인하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통신 업계에서는 갤럭시S9 플러스의 부진이 출고가 인하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온라인 스마트폰 구매사이트 ‘폰의달인’ 은 갤럭시 S시리즈를 대상으로 재고 소진 작업에 나섰다.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 S시리즈의 출고가 인하 및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인해 추가 할인을 덧붙여 갤럭시S7 엣지 4만 원대, 갤럭시S8 30만 원대, 갤럭시S9 플러스 256GB 50만 원대로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9 플러스 256GB는 갤럭시S9 모델보다 큰 용량 및 고가 스마트폰임에도 불구하고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LG 전자의 LG G7 씽큐 예판이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이에 폰의달인은 LG G7 씽큐를 포함하여 아이폰SE2, 갤럭시노트9 등 올해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