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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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시리즈' 조원우 감독 "레일리, 첫 승 축하한다"

기사입력 2018.05.10 22:03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롯데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팀간 6차전에서 7-2로 승리했다. LG는 8연패를 마감한 후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선발 브룩스 레일리는 6⅔이닝 2실점 호투로 230일만에 선발승이자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타선에서는 2루타 2개를 터뜨리며 3타점을 쓸어담았고, 앤디 번즈가 투런포를 터뜨렸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레일리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첫 승 축하한다. 이 1승으로 부담감을 떨치고 에이스로서 더 좋은 모습 보일거라 생각한다"라며 "전반적으로 수비 및 투타 짜임새가 좋았다. 중요한 찬스에서 이대호의 적시타가 흐름을 가져왔다. 최근 좋은 흐름대로 다음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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