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신중현의 명곡을 무대로 만날 수 있는 뮤지컬 '미인'이 1차 티켓 오픈과 함께 스페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지컬 '미인'은 특정 회차 관객 전원에게 기프트를 선물하는 스페셜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6월 26일 오후 8시 진행하는 이 이벤트는 해당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게 클렌징 폼을 선물한다.
앞서 10일 오후 2시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의 공연을 예매 할 수 있는 1차 티켓을 오픈했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조기예매 30%, 마티네 30%, 문화가 있는 날 30% 등의 혜택이 있다.
'미인'은 신중현 음악으로 만든 최초의 뮤지컬이다. 하현우, 원더걸스, 마마무 등 아티스트가 커버하며 사랑 받은 23곡을 뮤지컬 장르의 매력을 살린 쇼뮤지컬로 만나게 된다. 세련된 편곡, 뮤지컬 최초로 1930년대 무성 영화관을 무대 위로 옮겨내 무성 영화와 실제 배우들의 연기의 오버랩, 리드미컬한 활극과 스윙 재즈 스타일의 안무, 1930년대 시대를 상징하는 의상이 볼거리다.
연기와 노래는 물론 퍼포먼스까지 소화해야 할 '미인'의 주역은 정원영, 김지철, 김종구, 이승현, 스테파니, 허혜진, 권용국, 김찬호, 김태오 등이 캐스팅됐다. 6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미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