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학교2017' 한주완, 대마초 흡연으로 집행유예…"현재 자숙 중"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한주완이 대마초 구매, 흡연해 법적 처분을 받게 됐다.

한주완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40시간의 약물치료 강의 수강 및 320만 원 추징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마약을 유통하려는 의도가 없었다고 보고 양형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관련 판결을 받은 게 맞다"며 "진행되는 법적 절차에 성실히 임했다"고 전하며 "현재 자숙 중"이라고 10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한주완은 2013년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불어라 미풍아', '학교 2017', 영화 '당신의 부탁'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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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