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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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구장 이모저모] 전준호, 선발출장 外

기사입력 2009.04.11 17:16 / 기사수정 2009.04.11 17:16

유진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울 목동, 유진 기자] 11일 목동경기에 임하는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양 팀은 전날과 다른 라인업을 구성했다.

홈팀 히어로즈는 전날 지명타자로 출전했던 오윤(28)을 대신하여 전준호(40)가 1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반면 전날 1번 타자 겸 1루수로 출장했던 이택근(29)은 중견수 겸 5번 타자로 포지션과 타순을 나란히 변경했다. 이에 따라 선발 1루수는 오재일(23)의 몫으로 돌아갔다.

이에 맞서는 SK 역시 전날과는 다른 타순을 선보였다. 전날 선발 출장했던 이호준(33)과 모창민(24)을 대신하여 박재홍(36)과 나주환(25)이 각각 우익수와 유격수로 출장했다.

한편 이 날 히어로즈는 토요일을 맞이하여 팬들을 위한 시구행사인 ‘마운드로의 초대’ 시간을 마련했다. 그 첫 번째 대상자는 고려대학교 야구 동아리 ‘백구회’ 매니저인 박명희씨. 박씨를 포함하여 같은 동호회원인 이상현씨가 시타를 맡으면서 ‘보통사람 시구시대’를 열기도 했다.

[사진(C) = 히어로즈 구단 제공]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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