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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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이재은 아나운서 "신동엽·오상진과 MC 호흡 기뻐"

기사입력 2018.05.09 16:53 / 기사수정 2018.05.09 16: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이재은 아나운서가 ‘실화탐사대’의 MC를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진행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실화탐사대’ 기자시사회에서 "시사 프로그램을 (신동엽, 오상진과) 함께 하게 돼 기뻤다"고 말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굉장히 하고 싶었고 신동엽 오상진과 함께 해 감사했다. 짧았지만 현장에 나가 느낀 게 많았다. 시사교양 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가 현장에 나가고 안 나가고의 차이가 진행에 있어 큰 차이가 있다. 잠깐이지만 나가서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처음이어서 부족할 수 있지만 정규 프로그램이 된다면 발로 뛰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다짐을 했다. 이분들과 방송을 하면 배울 점이 많겠구나 생각했다. 셋이 호흡을 잘 맞춰서 열심히 하고 싶다"고 각오를 덧붙였다.

다른 시사교양 프로그램과의 차별화에 대해서는 "다른 프로그램은 MC가 전달자로 진행하는데 '실화탐사대'는 하나씩 맡고 설명하다 보니 더 깊이 공감하고 이야기를 전달하는 게 차별화다. 시청자도 재밌게 볼 것 같다"고 답했다.

‘실화탐사대’는 ‘실화탐사대 요원’이자 MC 신동엽, 오상진, 이재은이 각자 맡은 생생한 
실화를 전달하고, 나머지 MC들이 시청자를 대신해 거침없이 질문하고 이야기하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신동엽이 데뷔 후 처음으로 시사 프로그램을 맡았다.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도 오랜만에 친정에서 진행을 선보인다. 이재은 MBC 아나운서는 홍일점 MC로서 직접 현장을 뛰며 취재하는 열정으로 프로그램을 만든다.   

‘실화탐사대 요원’들이 취재한 실화들을 분석하는 패널도 함께 한다.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가 맡은 ‘박두만 형사’의 실제 모델로 잘 알려진 32년 강력계 형사 출신의 김복준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이 패널로 출연한다.

10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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