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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913만 돌파…흥행 역사 바꾼 포인트 다섯

기사입력 2018.05.09 10:46 / 기사수정 2018.05.09 11: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감독 안소니 루소, 조 루소)가 국내 관객 수 913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전세계 영화 흥행 역사를 바꾼 주요 포인트를 공개했다.

▲ 마블의 클라이맥스를 보여주다! '마블스튜디오 10주년'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탄생한 마블 스튜디오의 10주년을 맞이해 선보인 19번째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년간 마블 스튜디오가 쌓아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정점을 보여준다.

2018년 마블 스튜디오 10주년의 포문을 연 '블랙 팬서'가 전세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자마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모든 역대 및 슈퍼 히어로 무비 기록을 경신하며 10주년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한 것이다.


▲ 캐스팅, 캐릭터, 제작비까지, 영화 역사상 역대 최강

이와 함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영화 역사상 최고의 캐스팅, 최강의 슈퍼 히어로들이 출연한다. 10년 간 마블 영화를 통해 사랑을 받은 대부분의 캐릭터와 배우들이 등장해 한시도 놓칠 수 없게 관객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뿐만 아니라 천문학적인 제작비 및 스케일로 무장하며 IMAX, 4DX, 3D 등 어떤 포맷으로 관람해도 매번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는 업그레이드 된 영화 기술을 통해 극장가와 완벽한 상호 작용을 펼치며 전세계 최고의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 절대 예측할 수 없는 블록버스터 사상 가장 파격적 전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개봉 전부터 지금까지 전세계 스포일러 금지 캠페인을 펼칠 정도로 철두철미한 보안을 유지, 영화의 전개에 대해 그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다.

베일이 드러난 이후에도 블록버스터 사상 가장 파격적인 전개와 결말로 전세계 영화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특히 영화 곳곳마다 숨겨진 의미심장한 상황들에 다양한 해석과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파격 전개를 뛰어넘는 입소문이다.

북미 최대 평점 사이트 시네마스코어에서는 A등급, 국내 CGV 골든에그지수는 96%를 3주 연속 유지하고 있어 블록버스터 사상 최고의 흥행 기록이 뜨거운 관객 입소문에서 비롯했음을 증명한다.


▲ 인피니티스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영화의 메인 빌런인 타노스(조슈 브롤린 분)는 우주의 본질을 담은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인 파워 스톤, 마인드 스톤, 스페이스 스톤, 리얼리티 스톤, 타임 스톤, 소울 스톤을 모으기 위해 차례로 우주를 정복한다.

이 과정 중 각각의 인피니티 스톤에 담겨진 비밀과 충격적인 전개들이 펼쳐지고 있어 전세계 영화팬들은 매 장면마다 배치된 예측불허의 상황에 모두 놀라워 하고 있다.

더불어 인피니티 스톤의 힘으로 점차 강력해진 타노스의 위력은 그야말로 영화 역사상 최강의 빌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기에 '어벤져스4'에서 펼쳐질 그와의 대결 역시 모두가 기대케 한다.


▲ '어벤져스4'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떼어놓을 수 없는 작품이 바로 '어벤져스4'다. 현재 제목 미정인 '어벤져스4'가 내년 5월 3일 북미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1년이나 남았음에도 벌써부터 전세계 및 대한민국 영화팬들의 폭발적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앤트맨과 와스프'(2018)와 '캡틴 마블'(2019)이 '어벤져스4' 전에 배치됨에 따라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빅픽처 각 작품들 사이 어떠한 유기적 단서가 있을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

또 '어벤져스4'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3를 장식할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이어지는 거대한 무한 전쟁의 끝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IMAX, 4DX, 3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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