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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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현지에서' 홍석천X이민우X여진구, 열흘간 총수입 겨우 '5만원'

기사입력 2018.05.09 00:1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현지에서 먹힐까?' 마지막 장사가 성료했다.

8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마지막 장사를 하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시장에서 마지막으로 판매할 메뉴는 바로 솜땀과 핫칠리 치킨, 똠얌 누들, 땡모빤이었다.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는 각자의 자리에서 손님을 맞이하고 정성껏 요리하며 마지막 장사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손님이 몰려들자 홍석천은 치킨을 미리 튀겨놓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그는 "좁은 푸드트럭 안에서 국수와 치킨을 같이 한 것이 처음이니까 치킨을 절반 정도 튀겨놨어야 하는데 그걸 못 튀겼다"며 아쉬워했다.

홍석천은 마지막 장사의 매출액 목표를 만밧으로 잡았다. 여진구 역시 "하루에 만밧을 찍어보고 싶다"고 말하며 소망을 드러냈다.

많은 손님들이 오가는 동안 장사는 수월하게 진행됐다. 특히 손님들은 솜땀 맛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를 들은 홍석천은 솜땀을 담당하고 있는 이민우를 향해 "너 달인 됐다. 가수 안 할 거면 이제 솜땀 집 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장 먼저 솜땀을 모두 판매한 이민우는 "장사가 직업이 된 것 같다"며 마지막 장사를 아쉬워했다. 이들의 열흘간 총수입을 계산한 결과, 한화로 약 5만원 흑자를 남겼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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