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최은주 "수면제 의존 부작용…운동으로 건강해져"

[엑스포츠뉴스 임지연 기자] 배우 최은주가 근육질 몸짱에 도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머슬대회에 출전하며 몸짱으로 변신한 배우 최은주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근황을 묻는 질문에 최은주는 "그동안 푹 쉬었다. 그러다 작년에 영화를 준비했었다. 액션신이 많아서 운동을 했는데 영화가 엎어졌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태하게 지내다가 주변에서 대회에 나가보면 어떻겠느냐고 해주셨다"고 대회 출전 계기를 밝혔다.

최은주가 운동을하게 된 계기 중 하나는 바로 부모님이었다. "잠을 못 자다 보니 수면제에 의존하고 그러다 보니 부작용에도 시달렸다. 술까지 먹다 보니 몸 상태가 정말 안 좋았다. 어머니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더불어 송은주는 운동을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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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