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선을 넘는 녀석들'에 등장했다.
4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 5회에서는 공항에 모인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스트로 차은우가 공항에 등장했다. 차은우는 팬들에게 익숙하게 인사를 건넸고, 먼저 도착해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인기가 많아. 아스트로 차은우"라며 알아봤다.
김구라가 "나이가 어리더라. 동현이보다 1살 많더라"라고 말하자 차은우는 "아버지처럼 하겠다"라고 넉살 좋게 답했다. 김구라는 "아버지까진 아니고, 형이라고 하긴 그렇지 않냐"라고 말하자 차은우는 '선배님'이라고 하기로 마무리했다.
두 사람의 대화 중에도 차은우를 향한 팬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는 계속됐다. 이어 도착한 설민석, 이시영도 깜짝 놀랐다. 설민석은 "오다가 깜짝 놀랐다. 영화제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이시영은 "첫 촬영이 잘 돼서 제작진이 많아진 줄 알았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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