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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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김인석 "머슬마니아 끝나고 바로 짜장면 한 그릇"

기사입력 2018.05.04 15:3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머슬마니아 출전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4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속 금요코너 '팔랑귀가 삽니다'에 개그맨 김인석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김인석은 머슬마니아 대회에 출전했다. 결과는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4개월동안 180도 달라진 몸을 만든 김인석의 노력에 팬들은 그를 향해 많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김인석은 "예선에서 탈락했지만 이슈가 되어서 그것만으로도 저는 만족한다. 출전하신 다른 분들의 몸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석은 "몸을 만드는 게 오묘하고 대단하더라. 그냥 삶 자체를 바꿔야한다. 운동만 열심히한다고 되는 게 아니더라. 먹는 것 하나부터 생활습관까지 다 바꿔야한다"며 "머슬마니아 대회 끝나자마자 짜장면 한 그릇과 짬뽕국물을 바로 먹었다. 나트륨이 너무 반가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인석은 "요요가 올까봐 지금도 계속 운동하고 있다. 오늘도 운동을 하고 왔다. 예전에 운동을 해서 8kg을 뺀 적이 있는데, 요요가 바로 왔다. 8kg을 뺐는데 10kg이 찌더라"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김인석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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