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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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열정이 튀어오른다'…2009 U리그 개막

기사입력 2009.04.08 14:31 / 기사수정 2009.04.08 14:31

김경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2009 대한축구협회 U리그가 4월 9일(목) 개막한다. 올 시즌에는 지난해보다 12개 팀이 늘어난 22개 대학이 참가해 3개 권역(수도권, 북부, 남부)로 나뉘어 14라운드씩 리그를 실시한다. 더불어 수도권리그 상위 3개팀, 북부와 남부리그 상위 2개팀과, 성적이 좋은 3위팀중 한 팀이 10월에 열릴 8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우승 및 준우승, 페어플레이팀에게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선수상 및 득점상을 차지한 선수에게도 장학금이 수여된다. 수도권 리그의 서울대를 비롯, 북부, 남부리그 팀은 모두 올 시즌 처음 가입된 팀이다. 참가팀 수가 홀 수인 관계로 남부리그의 한남대, 북부리그의 충북대는 1라운드 경기가 없다.

9일 대한축구협회 조중연 회장은 원주를 방문해 상지대와 관동대(전반전), 한라대와 용인대(후반전)의 경기를 관람하며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에 있다.

2009 대한축구협회 U리그 1라운드 경기

수도권리그

서울대 : 경희대 (서울대 운동장), 수원대 : 한양대 (수원대 운동장)
고려대 : 연세대 (고려대 안암캠퍼스), 명지대 : 중앙대 (명지대 용인캠퍼스)

북부리그

한라대 : 용인대 (원주종합운동장), 단국대 : 호서대 (단국대 용인캠퍼스)
상지대 : 관동대 (상지대 운동장)

남부리그

영남대 : 호남대 (영남대 운동장), 배재대 : 전주대 (배재대 운동장)
울산대 : 우석대 (울산대 운동장)

 



김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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