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08 10:55 / 기사수정 2009.04.08 10:55
[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NHN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의 국내 최대 게임포털 한게임은 오는 5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제5회 '한게임 바둑 아마 최강전' 대회 개최를 맞아, 바둑 팬들을 대상으로 중국 상해 여행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게임 바둑 아마최강전'은 프로급 실력을 갖춘 만 30세 이상 한게임 9단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회로, 지난 2007년 1회 대회를 개최한 이후 아마추어 대상의 주요 바둑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우승 200만 원, 준우승 100만 원 등 총상금 680만 원이 걸려 있으며, 총 150명의 게이머 중 2명의 결승 진출자를 선발해 중국 상해에서 결승전을 진행한다.
5회 대회를 기념해, 한게임은 5월 21일까지 바둑 홈페이지를 방문해 출석 체크를 하는 이용자들에게 출석 체크 일자별로 백화점 상품권, 고급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6회 출석 체크를 한 이용자들은 중국 상해 여행권에 응모할 수 있도록 한다.
중국 동방항공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는 5월 28일, 한게임 바둑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NHN 우상준 게임사업부장은 "한게임 바둑 아마최강전은 회를 거듭할수록 숨어있는 실력자들의 등장으로 더욱더 격렬한 대국이 진행되는 등 수준 높은 대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라며, "제5회 아마최강전과 중국 상해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인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4회 아마최강전 대회 결승전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사이판에서 개최되었으며, '아침누리 2' 9단과 '오래전에일' 9단이 각기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