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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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투데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오늘(3일) 개막…열흘간의 축제

기사입력 2018.05.03 07:00 / 기사수정 2018.05.02 17:4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오늘(3일) 개막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는 3일 오후 7시 전주시 영화의 거리 안에 위치한 전주 돔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열흘 간의 축제를 알린다. 개막식 사회는 배우 김재원과 채수빈이 맡았다.

레드카펫과 개막식 이후에는 개막작 '야키니쿠 드래곤'(감독 정의신)이 상영된다.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슬로건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영화 표현의 해방구'다. 영화제에서는 장편 202편, 단편 44편으로 총 246편이 상영된다. 여기에는 월드프리미어 61편(장편 30편, 단편 31편)과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5편(장편 5편), 아시안 프리미어 52편(장편 46편, 단편 6편)이 포함됐다.

'영화의 거리' 곳곳에서의 다양한 이벤트를 비롯해 야외상영장 전주 돔에서는 영화 상영을 비롯해 배우와 감독이 함께 하는 무대 인사를 만나볼 수 있다.

앞서 배우 정우성이 '강철비'를 함께 한 양우석 감독과 오는 4일 영화제 프로그램 이벤트 중 하나인 '시네마, 담(談)' 야외 무대인사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배우 구혜선 역시 단편 연출작 '미스터리 핑크'가 코리아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되면서 전주를 찾는다.

전주국제영화제는 3일부터 12일까지 전북 전주시 영화의 거리 일대에서 이어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전주국제영화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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