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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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박진영, '구원파' 전도 포착…JYP 입장 밝힐까

기사입력 2018.05.02 11:33 / 기사수정 2018.05.04 16:2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구원파 전도 집회를 이끄는 모습이 포착됐다.

2일 디스패치는 박진영이 지난 3월 구원파(기독교복음침례회) 전도 집회를 이끌었다고 보도했다. 이 집회에는 배용준도 참석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박진영은 집회를 통해 "천국과 지옥이 사실인 거에요. 사람들은 안 보이니까 그냥 살아. 근데 나한테는 사실이에요. 제 이름이 박진영인 것보다 더 사실이에요. 컴~ 트루. 나는 지옥에 갈 수 없는 사람이 됐어요. 가고 싶어도 못가요"라며 자신이 구원을 받았음을 강조했다.

또 박진영과 유병언 청해진 회장의 핵심 측근인 변기춘이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이 포착됐다. 변기춘은 배임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가 출소했다.

이와 관련, 박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기사를 방금 접했다. 현재 확인 중이다"고 전했다.

다만, 박진영과 구원파, 그리고 변기춘과 세월호 등이 연관된 사안인만큼, JYP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어떠한 밝힐 것인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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