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그대' 이준혁이 이유비의 기쁨조가 됐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12회에서는 우보영(이유비 분)이 CPR로 사람을 살렸다.
이날 병원 내 CPR 콘테스트에 참석한 우보영은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시 콘테스트장을 벗어났고, 청소를 하던 청소부가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자 곧바로 CPR을 시작했다. 이 일로 우보영의 팀은 CPR에 가산점을 받게 되 콘테스트에서 1위를 하게 됐다.
이후 예재욱은 동료들과 함께 축하파티에 가게 됐다. 1위를 한 기념으로 축배를 제안한 예재욱의 모습을 본 동료들은 낯선 그의 반응에 의아하다는 눈빛을 보냈고, 함께 찍은 단체 사진 중 우보영의 모습을 클로즈업해서 보는 예재욱을 본 양명철(서현철)과 박시원(김재범)은 예재욱의 연애를 확신했다.
특히 예재욱은 우보영이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자 홀로 그녀의 곁에 서서 탬버린을 흔들었고, 그 모습을 본 동료들은 적응이 되지 않는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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