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5월 1일부터 사직에서 열리는 KIA와의 주중 3연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일은 롯데자이언츠 티볼아카데미 우수 선수 당평초등학교 정승민군과 서혁준군이 시구와 시타에 나선다. 특히 서혁준군은 손아섭 흉내를 잘 내어 시타 시에 이를 재현할 예정이다. 경기 전에는 아람출판사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한다. 팀 1승시 마다 어린이 도서세트(200권)을 적립하여 시즌 종료 후 복지기관 및 초등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2일은 신한은행 매치데이가 진행되며 이 날 사직야구장 광장에서는 스트라이크 신한, Sol 룰렛 등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시구에는 신한은행 우수고객 이재준님이, 시타에는 정병각 신한은행 부산울산본부장이 각각 나설 예정이다.
3일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현 롯데자이언츠 손용석 퓨처스코치와 아버지 손경구 전 롯데자이언츠 버스기사 부자가 시구와 시포를 진행한다. 손경구씨는 21년 동안 롯데자이언츠 1군 버스기사로 재직했으며, 손용석 코치는 부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6년 롯데자이언츠에 입단하였고 지금은 퓨처스 주루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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